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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고장코드/LG 냉장고

LG 냉장고 냉동실 고장 및 냉동 기능이 약할 때 확인할 점 및 해결 방법|냉동 안됨 원인 정리

by 멜로디투 2026. 2. 3.

LG 양문형 냉장고를 사용하다 보면 냉동실이 평소보다 시원하지 않거나 얼음이 잘 얼지 않는 문제를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음식물을 많이 보관했을 때 이러한 증상은 더 자주 나타나며, 무작정 고장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설정 오류나 사용 환경 문제로 인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LG전자 공식 고객지원 가이드를 기준으로 냉동 기능이 약해졌을 때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제 점검 방법과 조치 순서를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서비스 기사 방문 전 스스로 점검이 가능한 항목과, 점검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AS가 필요한 상황을 명확히 구분해 안내합니다.

 

냉동이 약해 불편을 느끼고 있다면 아래 안내된 단계별 점검 내용을 순서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냉동이 약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

결론부터 정리하면 냉동 성능이 약하다고 느껴질 때는 가장 먼저 냉동 온도 설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LG전자 공식 고객지원 안내에서도 냉동 관련 문의 시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하는 항목이 바로 냉동실 온도 설정입니다.

 

LG전자 기준에 따르면 냉동실 온도가 -16℃ ~ -17℃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용자 체감상 냉동이 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당 온도는 냉동 보관 기준 중에서도 비교적 완만한 단계로, 식품을 얼리기보다는 보관 위주로 설계된 설정에 가깝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스크림이 단단하지 않고 쉽게 녹거나, 냉동식품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부서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제품 이상을 의심하기 전에 온도 설정 상태부터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냉동실에 음식물이 많을 경우에는 설정 온도와 실제 체감 온도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 기본 설정보다 낮은 온도로 조절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냉동 온도 설정 체크리스트

  • 표시창 잠금이 해제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 냉장고 전면 또는 내부의 냉동 온도 조절 버튼을 눌러 현재 설정 온도를 확인합니다.
  • 냉동 성능이 약하게 느껴질 경우 -22℃ ~ -24℃ 범위로 온도를 조절해 사용합니다.

냉장고 온도 조절하기
냉장고 온도 조절하기

 

2. 냉동실 문 상태와 내부 적재 상태 점검

냉동 온도 설정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냉동실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냉기가 외부로 빠져나가 냉동 성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은 LG전자 서비스 접수 시에도 고장보다는 사용자 환경 요인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냉동실 문이 제대로 밀착되지 않는 가장 흔한 원인은 내부 적재 상태입니다. 도어 수납함에 음식물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거나, 내부 서랍이나 선반이 끝까지 밀려 있지 않은 경우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구체적으로 냉동실 문을 닫았을 때 자동으로 닫히지 않고 손으로 한 번 더 밀어야 완전히 닫힌다면, 문 밀착 상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상태가 반복되면 냉기 손실이 누적되어 냉동이 약해졌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냉동실 문 및 적재 상태 체크리스트

  • 도어 수납함에 음식물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냉동실 서랍과 선반이 정확한 위치에 끝까지 장착되어 있는지 점검합니다.
  • 냉동실 문 주변의 고무 패킹에 이물질, 틈, 변형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냉동실 문 및 적재 상태 체크리스트


3. 설치 환경과 냉장고 주변 공간 확인

냉장고는 단순히 전원과 온도 설정만으로 성능이 결정되지 않으며, 설치된 환경에 따라 냉각 효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LG전자 공식 기준에서도 냉장고 설치 시 주변에 일정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냉장고 뒷면과 측면에 위치한 기계실에서 발생하는 열이 원활하게 배출되어야 내부 냉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열 배출이 막히면 냉장·냉동 성능이 함께 저하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냉장고가 벽에 지나치게 밀착되어 있거나, 양옆이 가구나 수납장으로 가려진 환경에서 냉동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자는 설정 이상이 없다고 느끼지만, 설치 환경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설치 환경 점검 체크리스트

  • 냉장고 뒤쪽에 최소 10cm 이상의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좌우 측면에 각각 5cm 이상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점검합니다.
  • 냉장고가 직사광선이나 가스레인지, 오븐 등 열기구와 인접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냉장고 주변 공간 확인
냉장고 주변 공간 확인

 

4. 기계실(냉장고 뒤편) 환기 상태 점검

냉장고 뒤편에 위치한 기계실 주변에 먼지가 과도하게 쌓이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냉동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LG전자 고객지원에서 사용자가 직접 점검해 보도록 안내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기계실의 열 배출이 막히면 냉각 효율이 떨어지고, 설정 온도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냉동이 약해졌다고 느끼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청소를 하지 않았거나 설치 환경이 밀폐된 경우 이러한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만 점검과 청소를 진행해야 하며, 냉장고 구조와 관련된 커버 분해 작업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무리한 분해는 고장의 원인이 되거나 AS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계실 환기 상태 점검 체크리스트

  • 청소 전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분리한 후 진행합니다.
  • 기계실 주변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외부에 쌓인 먼지만 제거합니다.
  • 냉장고 뒤편 BACK COVER(기계실 커버)는 분리하지 않습니다.

기계실(냉장고 뒤편) 환기 상태 점검
기계실(냉장고 뒤편) 환기 상태 점검

 

5. 냉동실 성에(얼음) 발생 여부 확인

냉동실 내부 벽면이나 천장에 성에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해 냉동력이 눈에 띄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온도 설정을 조절하더라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LG전자 공식 안내에 따르면 성에가 많이 쌓인 상태에서는 설정 변경이 아닌 해동 조치가 필요하며, 잘못된 제거 방법은 제품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에 제거는 반드시 자연 해동 방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헤어드라이어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등 인위적인 열을 가하는 방식은 냉장고 내부 부품 손상이나 누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하며, 공식 가이드에서도 권장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냉동실 안쪽 벽면에 얼음(성에)
냉동실 안쪽 벽면에 얼음(성에)

냉동실 성에 제거 진행 순서

  1. 냉동 및 냉장 식품을 다른 냉장고나 보냉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2. 냉장고 전원 코드를 분리해 전원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3. 냉동실과 냉장실 문을 연 상태로 8시간 이상 자연 해동합니다.
  4. 해동이 완료되면 내부에 남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5. 전원을 다시 연결한 후 정상 냉동까지 최대 24~48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점검 항목 요약 정리

  • 냉동 온도는 -22℃ ~ -24℃ 범위로 설정
  • 냉동실 문 밀착 상태와 내부 적재 상태 확인
  • 설치 공간과 주변 환기 상태 확보
  • 냉장고 뒤편 기계실 먼지 여부 점검
  • 성에 발생 시 자연 해동 방식으로 완전 해동 진행

위 항목을 순서대로 점검하면 냉동 성능 저하로 느껴지는 문제의 대부분은 사용자 점검 단계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온도 설정이나 설치 환경처럼 놓치기 쉬운 요소만 바로잡아도 체감 성능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LG 양문형 냉장고의 냉동이 약하게 느껴질 경우에는 곧바로 고장으로 판단하기보다 온도 설정 → 냉동실 문 상태 → 설치 환경 → 관리 상태 순서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상당수의 냉동 성능 문제는 사용자 점검 단계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식 기준에 따른 점검을 모두 진행했음에도 동일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부 부품이나 센서 이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LG전자 서비스 점검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 시 전문적인 조치를 받는 것이 제품 성능과 안전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선택입니다.

 

LG 냉장고 냉동실 고장 및 냉동 기능이 약할 때 확인할 점 및 해결 방법|냉동 안됨 원인